Doctors of Empire: Medical and Cultural Encounters between Imperial Germany and Meiji Japan (University of Toronto Press, 2014)
저자: 김회은 (미국 Texas A&M 대학교 역사학과)
토론: 박진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국학과)
김태호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일시: 2015년 3월 13일 (금) 오후 4시~6시
장소: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114호
문의: 02) 2220-0545
주최: 한양대학교 HK 트랜스내셔널인문학 사업단 / 비교역사문화연구소
후원: 한국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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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약력:
미국 Texas A&M 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독일사와 일본사를 가르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독일사/일본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세기 후반 독일과 아시아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의 연구단행본 “Doctors of Empire”는 메이지시기 (1868-1912) 독일과 일본의 의학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일본의 근대적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있으며, 보다 최근 저술된 논문 “Inscribing Racial Boundaries: German Medical Anthropology and the Making of Races in Japan’s Colonial Empire”도 계속해서 일본과 독일 간의 연계성을 다루고 있다. 김교수는 현재 근대시기 제약품의 사회문화적 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고, 일본 지사제(세이로간/정로환)에 관한 그의 논문은 최근 학술지 Medical History에 게재되었다. 그의 연구는 크루프재단, 독일학술교류처와 일본학술진흥회 등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저서 소개:
http://www.utppublishing.com/Doctors-of-Empire-Medical-and-Cultural-Encounters-between-Imperial-Germany-and-Meiji-Japa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