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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18] 지식의 경계 - 제3차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 | |
<지식의 경계 - 제3차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 >
제3차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이 2012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지식의 경계 (Borders of Knowledge)’로,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 저명 학자들과 우수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비행대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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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 인문학 비행대학은 트랜스내셔널(Transnational)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들을 위한 국제여름학교입니다. 국가의 통제와 정부의 검열을 피해 폴란드 젊은이들에게 대안적 교육을 시행했던 동명의 폴란드 기관에서 이름과 아이디어를 차용한 ‘비행대학(Flying University)’은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매년 조직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비행대학은 민족국가의 이념과 이를 뒷받침하는 인식론적, 해석적 관행을 넘어서는 비판적 관점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는 ‘민족’이라는 것을 거부하고 그 대신 ‘트랜스내셔널’이라는 개념으로 그것을 대체하고자 함은 결코 아닙니다. 또한 ‘민족주의’에 대한 이념적 대안으로서 ‘트랜스민족주의’를 내세우고자 함도 아닙니다. 비행대학이 지향하는 것은 민족 또는 국가에 대한 본질론적 접근에 도전하고, 세계 속에서 과거와 현재의 정치, 사회, 문화적 질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법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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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 3회를 맞는 비행대학은 강연, 학생 발표 및 피드백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제3차 비행대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식의 경계’라는 올해의 주제에 관련된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는 동시에 저명한 연사들의 논평을 받게 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비행대학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영어능력이 요구됩니다.
제3차 비행대학의 확정 연사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Alice L. Conklin (Department of History, Ohio State University, U.S.A.)
· Christian Fleck (Department of Sociology, University of Graz, Austria)
· Johan Heilbron (Centre Européen de Sociologie et de Science Politique de la Sorbonne, France /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The Netherlands)
· Michael Kim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Yonsei Universit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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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
트랜스내셔널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에 관심이 있으며 현재 ‘지식의 경계’에 관련된 본인의 연구를 수행 중인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
지원 방법: (모두 영문으로 작성)
작성된 지원서(비행대학 페이지 참고 및 다운로드)와 이력서(curriculum vitae), 학업 소개문(research statement), 발표문 개요(abstract of proposed presentation)를 hk.transnational@gmail.com으로 이메일 제출.
지원 마감: 2012년 3월 16일
(02) 2220-4624 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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