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HK 트랜스내셔널인문학 사업단과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는 한양대학교 정보사회학과의 전성우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트랜스내셔널 인문학 특강을 마련하였습니다.
전성우 교수는 사회과학의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막스 베버(Max Weber)의 광범위한 연구 분야를 30여 년간 탐색해 왔습니다. 막스 베버의 사회과학방법론, 역사사회학, 종교사회학 등 다양한 연구 성과가 현재까지도 사회학을 넘어 사회사상 일반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전성우 교수의 특강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리라 여겨집니다.
전성우 교수의 저서 및 역서는 《막스 베버 역사사회학 연구》, 《막스 베버 사회학-연구논문집》, 《막스 베버 사회학의 쟁점들》(공저), 《탈주술화 과정과 근대》(역), 《막스 베버 사회과학방법론Ⅰ》(역), 《직업으로서의 학문》(역), 《직업으로서의 정치》(역), 《막스 베버 종교사회학 선집》(역), 《막스 베버 사회과학방법론 선집》(역) 등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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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존의 사회학: ‘사회’와 ‘역사’에 대한 최소보편주의적 접근 시도
연사: 전성우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토론: 이재혁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홍중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일시: 2013년 11월 29일 (금) 오후 5:00~7:00
장소: 한양대학교 HIT 310호
문의: 02) 2220-0545
주최: 한양대학교 HK 트랜스내셔널인문학 사업단 / 비교역사문화연구소
후원: 한국연구재단